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3일 한글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글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예방 포스터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향후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어패류·식육 취급 등 식중독 취약업소 대상 선제적 현장 점검 △전광판, SNS,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홍보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한 관계기관 역량 집중 등이 포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홍보와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외식업지부와 긴밀히 협력해 예방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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