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영본부장과 경남 양산시의원을 역임한 박대조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이 26일 양산상공회의소를 찾아 박창현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창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신정학 사무국장, 박대조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 경남도의원 출신인 김성훈 인제대 산학협력단 특임교수가 함께 했다.
양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982년 설립된 경상남도 양산시의 종합경제단체로 양산지역 상공업 발전과 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경영자 세미나, 현장 교육, 기업 애로 종합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 지역 기업들의 권익 보호 등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양산 상공회의소와 현안과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경남의 기계, 방산, 스마트모빌리티, 우주항공, 조선해양, 피지컬AI 등 경남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대학과 제조기업의 재도약과 미래형 일자리 AI 디지털 신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양산 지역의 AI산업 생태계 구축 필요성에 의견을 나눴다.
박대조 국가AI전략위원회 자문위원은 “미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통상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인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인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내 위치한 ‘미래자동차 배터리 산업지원센터’의 역할이 기업 성장에 중요하다”며 “인공지능 AI고등학교, 지역대학과 연계해 우수 전문 인력을 육성시켜 양산지역의 AI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창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중앙 정부에서도 기업 지원에 노력하고 있지만 지역 기업인들이 여전히 힘들어한다며 기업 성장에 금융 세재 수출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과 규제 개혁과 AI 디지털 신산업 육성과 산학연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양산 지역 기업 발전을 위해 AI산업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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