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프로젝트 'Q300'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픽업의 공식 차명을 '무쏘(MUSSO)'로 확정하고, 외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쏘'는 픽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론칭한 '무쏘' 픽업 통합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차명과 브랜드를 동일하게 적용했다.
![KGM_무쏘&그랜드 스타일 [사진=KGM]](https://image.inews24.com/v1/2e72407a66dad4.jpg)
무쏘는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정통 오프로드 스타일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외관 디자인을 구현해 오리지널 픽업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스퀘어 타입 프론트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 측면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이 픽업 본연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전면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아웃도어부터 도심주행부터 아우르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그랜드 스타일은 도심에 어울리는 어반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KGM은 무쏘의 디자인 개발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KGM의 공식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26일 오후 5시부터 확인 가능하다.
KGM 관계자는 "무쏘는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디자인 구성을 통해 여러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강인함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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