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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106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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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석·박사 과정 운영 5년차...도민 평생학습 플랫폼 자리매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도는 24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21개 시·군 캠퍼스와 6개 대학캠퍼스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866명, 석사 142명, 박사 60명 등 총 1068명에게 명예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학위 수여와 함께 우수학습자, 학습 수기 공모 입상자, 우수 코디네이터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으며, 행사장 기획전시실에는 캠퍼스별 학습동아리 성과물이 전시돼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4일 이철우 경북도민행복대학 총장이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경북도민행복대학은 2021년 학사과정을 시작으로 2022년 석사, 2023년 박사과정을 순차적으로 개설해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현재까지 총 4753명이 수료하는 등 참여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학사과정은 30주간 경북학, 인문·사회·경제 분야 강의를 이수해야 하며, 석사과정은 전문강의와 특성화과정, 팀 연구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박사과정은 심화된 팀 프로젝트와 발표·논문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높인다.

전국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 운영되는 도민행복대학은 강의와 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자격증 과정은 물론 대학병원·평생교육원 수강 할인, 대학도서관·스쿨버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위 수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학습 수기 공모전 대상은 석사 졸업생 김태현(78·예천) 씨가 수상했으며, 부부가 함께 학사부터 석사과정까지 참여한 경험을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민행복대학 총장은 "도민행복대학은 지역 성장을 이끄는 공동체 학습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배움과 나눔을 통해 지역 행복을 꽃피우는 주역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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