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24일 “도내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산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충북도의회에서 열린 ‘충청북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에서 “최근 건설 경기는 공사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저하와 자금 조달 여건 악화 등으로 현장 체감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건설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 건설시장 전망을 공유했다.
충북도는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세워 지원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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