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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올해 사회복지분야 4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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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계획평가 ‘최우수' 등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화순군은 올해 정부와 광역지자체의 복지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대상을 포함해 주요 4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두며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장애인 자립 지원 등 4개 핵심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전남 화순군 관계자들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상 수상 관련 현수막과 상패를 들고 있다. [사진=화순군]

군은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맞춤형 정책과 민간 협력 기반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순사평빨래방’, ‘만원 임대주택’ 등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복지 브랜드가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참여형 정책을 추진해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주민 욕구와 지역 특성을 정교하게 반영한 4개년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체계성과 실행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성과 평가’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계획 수립부터 주거․일상생활 지원,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자립 정착 시스템을 구축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화순지역자활센터도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세심한 행정으로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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