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올해 홀리데이 시즌 음료 판매량 110만잔 돌파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겨울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디어리스트 윈터' 테마로 선보인 한정 음료 라인업 4종이 지난달 1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110만잔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겨울 홀리데이 시즌 음료 판매 추이와 비교해 약 30% 성장한 수치다.

투썸플레이스는 겨울 시즌마다 '윈터 뱅쇼'를 중심으로 한 시그니처 음료 라인업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스테디셀러 윈터 뱅쇼와 '뱅쇼 로우 슈거'에 신제품 '구운 밤 라떼'와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를 더한 4종 라인업을 구성해 기존 스테디셀러의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취향을 제안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구운 밤 라떼와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는 겨울 시즌의 계절감을 반영한 라인업으로, 첫 시즌부터 지난 시즌 음료 대비 판매량이 3배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논알콜 음료인 윈터 뱅쇼와 기존 대비 당 함량을 약 91% 낮춘 뱅쇼 로우 슈거는 겨울 시즌 하루 평균 약 1만잔이 판매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투썸만의 겨울 감성과 맛을 담은 시즌 음료가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히며 홀리데이 시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의 정취를 담은 프리미엄 시즌 음료를 통해 음료 카테고리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