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자 33명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에는 24년간 서민 주택 건설에 힘쓴 금오종합건설, 지역 하도급 관리 우수 업체인 부원지에프씨, 대기업과 지역 업체 상생을 이끈 이영구 GS건설 지사장 등이 포함됐다.
수상자들은 향후 3년간 중소기업 자금 우대 지원과 세무조사 유예, 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추천 등 혜택을 받는다.

시는 우수 건설업체와 건설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여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478명에게 시상했다.
성희엽 부산광역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건설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도 건설업계와 협력해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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