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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장터 삼국축제, ‘진품’으로 한 단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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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평가서 도비 1억 확보

[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예산군의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충남도 평가에서 한 단계 올라섰다. 지역 청년과 손잡고 콘텐츠를 키우고, 친환경 운영으로 지속성을 높인 전략이 ‘진품 축제’ 선정으로 이어졌다.

예산군은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2026년 충청남도 1시군 1품 축제 육성지원사업 심의에서 ‘진품’ 축제로 선정돼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충남도청 별관에서 열린 축제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올해 지역 청년과의 협업을 통해 삼국 콘텐츠를 강화하고 친환경 운영 방식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축제 기반을 다진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산장터 삼국축제 [사진=예산군]

충청남도 1시군 1품 축제 육성지원사업은 매년 현장 평가를 거친 축제를 대상으로 서면·발표 평가를 통해 유망, 일품, 진품, 명품 축제를 선정하고 등급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는 제도다.

예산군은 2025년 명품 축제 선정에 이어 2026년에는 진품 축제로 이름을 올리며 지원 규모를 늘리게 됐다. 축제 완성도와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내년 10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진품 축제로 선정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는 충남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축제 경쟁력을 꾸준히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예산=정다운 기자(jdawu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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