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질병 의료비 보장 한도를 각각 최대 1억원까지 확대했다. 상해 사망 시 보장 금액은 최대 6억원으로 늘렸다.
카카오손보는 24일 "최근 40~50대 가입자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중심으로 보장 수준을 중시하는 수요가 증가했다"며 "편의성은 유지하면서도 보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직접 설계(DIY) 보장은 그대로 유지한다. 사용자는 해외 발생 상해·질병 의료비 보장 한도를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휴대물품 손해(분실 제외, 1개당 20만 원 한도) 보장도 4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든든한 보장을 원하는 수요에 응답하고자 플러스 패키지를 추가했다"며 "사용자 관점에서 필요한 보장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실질적인 안전망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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