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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운 막으려고"…'尹 부친' 묘지에 철침 박은 70대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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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친인 고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묘지를 훼손한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1월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에 반대했다는 취지로 증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양평경찰서는 건조물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로 70대 A씨 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이날 낮 12시 45분께 양평군 양평읍 소재 공원묘지에서 윤 명예교수의 묘지에 길이 30㎝짜리 철침 여러 개를 박는 등 묘지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 등을 검거했다.

A씨 등은 자신들을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라고 밝히면서 "액운을 막기 위해 그랬다"는 취지의 주장을 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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