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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자체 청렴도 ‘보통’ 수준…음성군만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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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지역 공공기관들의 청렴도가 보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전국 709개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 측정·평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충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음성군이 유일하게 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충북도는 4등급으로, 전년보다 한 단계 개선돼 5등급을 탈출했다.

충북 청주·충주·제천 3개 시 지역은 모두 3등급이다. 옥천군은 2등급, 진천·보은·괴산·단양군은 3등급, 증평·영동군은 4등급이다. 5등급은 없었다.

지방의회에서는 진천군의회의 청렴도가 빛났다. 2년 연속 1등급으로 평가됐다.

충주시의회는 3등급, 청주·제천시의회는 4등급이다.

군 지역에서는 증평·괴산·보은·옥천·단양군 의회가 2등급을 받았다. 영동·음성군 의회는 4등급이다.

충북도의회와 충북도교육청의 청렴도는 모두 3등급이다.

이밖에 중앙행정기관에서는 질병관리청이 1등급,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등급을 받았다.

준정부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3등급을 받았고, 지방공사 중 충북개발공사는 4등급을 기록했다.

충북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등급을 유지했다.

한편 올해 평가에서 중앙행정기관(48개)·광역자치단체(17개)·기초자치단체(218개)·교육청(17개)과 공직유관단체(150개) 등 5개 유형 모두 종합청렴도가 전년 대비 상승했다.

총 450개 기관의 2025년도 종합청렴도 점수는 평균 81점으로, 전년 대비 0.7점 올랐는데, 이는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 개편 이후 처음으로 보인 상승세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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