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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재단, 그룹홈 아동·청소년에 학업용 PC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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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23일 전국 그룹홈 53곳에 약 5000만원 상당의 학업용 PC 53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PC 본체와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장비 일체를 지원했다.

김민수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3일 서울 종로구 재단 사무국에서 열린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업용 PC 전달식’에서 그룹홈 시설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광그룹]
김민수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3일 서울 종로구 재단 사무국에서 열린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업용 PC 전달식’에서 그룹홈 시설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광그룹]

일주재단은 학습 취약계층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번 PC 지원을 기획했으며,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이 비대면 학습 환경에 원활히 적응하고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주재단은 2021년 장학생 재능나눔 활동으로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지도 멘토링을 시작한 이후 14년간 교육격차 해소에 힘써왔다.

이러한 활동은 복지시설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의지 제고와 진로 탐색에 효과를 거뒀으며, 201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 멘토링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주재단은 올해 PC 지원을 포함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연말 선물 및 동계 물품 후원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정서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민수 이사장은 "재단 장학생들과 그룹홈이 함께 걸어온 10여 년의 멘토링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멘토와 아동∙청소년 모두의 성장을 이끈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이번 PC 지원이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의 온라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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