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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 30일부터 '2인 플레이'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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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조례안 30일 시행…2인 플레이 시 2인 요금 적용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이제 전북 전주월드컵골프장에서도 자유롭게 ‘2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23일 전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연상)에 따르면 월드컵골프장은 30일부터 2인 플레이를 상시 허용한다.

전주월드컵골프장 클럽하우스 [사진=전주시설공단 ]

‘전주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가 지난 11일 제425회 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의회를 통과한 데 따른 조치다.

조례가 공포‧시행될 예정인 30일부터 2인 플레이에 2인 요금이 적용된다.

공단은 그동안 기존 조례에 따라 2인 플레이에 3인 요금을 받았다.

조례에 1팀당 기본 인원이 3명 이상으로 규정돼 있었기 때문이다.

공단은 2인 플레이를 허용해 달라는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전주시와 협의를 통해 조례 개정을 추진해 왔다.

실제 전체 이용객의 15% 정도가 3인 요금을 내고 2인 플레이를 해 온 것으로 공단은 분석했다.

또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소속 직원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용객의 니즈를 반영한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골프장 이용 활성화와 수입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2인 플레이 상시 허용으로 다양한 이용 고객에게 라운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골프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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