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전국 새일센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131개 일반형 새일센터의 전년도 사업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성과 △가점 등으로 구성됐다.
이천새일센터는 취·창업 실적과 고용 안정성,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지역사회 연계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내 25개 새일센터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체계적인 사업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성현 센터장은 “3년 연속 A등급 선정은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실”며 “앞으로도 이천시 여성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통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새일센터는 구직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취업상담, 동행면접, 여성창업 초기물품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며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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