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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공기질 재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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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초미세먼지 등 10개 항목 정밀 검사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와"

인천항연안터미널 [사진=IPA]
인천항연안터미널 [사진=IPA]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올해 실내 공기질 인증이 만료되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이 재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 인증은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가 공동 개발한 관리 모델로 실내 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공사는 지난 2018년 연안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2022년 국제여객터미널, 2023년 크루즈터미널의 실내공기질 인증을 최초 취득하는 등 여객터미널 3곳 모두 인증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11월부터 크루즈터미널 실내 공기 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2), 포름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질소(NO2), 곰팡이, 라돈 등 총 10가지 항목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재 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이번 인증은 내년 1월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2년 간 유지된다. 내년에 인증 만료되는 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은 재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경규 사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을 법적 기준보다 엄격하게 관리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동절기 미세 먼지 계절관리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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