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 LG유플러스는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4'를 통해 792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누적 조회수 2900만회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6일 진행한 부스터스 시즌4 어워즈에서 LG유플러스 관계자와 크리에이터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b64d597869e0d6.jpg)
부스터스는 2023년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하도록 지원한다. 유명 인플루언서가 아닌 성장 가능성이 있는 크리에이터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시즌4는 3월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됐다. 총 258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792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시즌4 활동은 △LG유플러스 임직원과 크리에이터 교류 확대 △AI 전문가 참여 콘텐츠 제작 교육 △MWC 25·유튜브 펜페스트 현장 참여 기회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활동 결과 크리에이터 팔로워 수는 평균 110% 증가했다. 최대 증가율은 222%였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누적 조회수는 1억500만회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일 시즌4를 마무리하는 연말 행사를 열고 우수 참가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 'Simply. U+'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회사는 내년 상반기 부스터스 시즌5 참여 크리에이터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시즌 참여자도 시즌5에 다시 참여할 수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부스터스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해석하고 전달하며 함께 성장해온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신뢰 기반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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