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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애니펜 '룸룸'에 제미나이 3 통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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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모델·플랫폼 기반 풀 스택 AI 협업 구축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구글 클라우드는 생성형 AI 기반 확장현실(XR) 플랫폼 개발사 애니펜(Anipen)이 구글 클라우드의 인프라와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자사의 생성형 AI 캐릭터 플랫폼 ‘룸룸’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애니펜의 생성형 AI 캐릭터 플랫폼 룸룸. [사진=구글 클라우드]
애니펜의 생성형 AI 캐릭터 플랫폼 룸룸. [사진=구글 클라우드]

지난 9월 전 세계에 정식 출시된 ‘룸룸’은 사용자가 직접 만든 캐릭터에 이름과 스토리를 더해 세계관을 확장하고 다른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간단한 아이디어만으로 고품질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으며, AI 캐릭터와 대화하며 상호작용할 수 있다.

애니펜은 룸룸을 구글 클라우드 인프라 위에 전면 구축하며 유연한 확장성과 보안 환경을 확보했다.

핵심 기능 엔진으로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와 제미나이 모델을 전략적으로 활용한다. 버텍스 AI의 이마젠(Imagen) 시리즈는 사용자 프롬프트에 기반해 고해상도 캐릭터 이미지를 생성하고, 비오(Veo) 시리즈는 이미지를 움직이는 영상으로 전환해준다.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애니펜 룸룸은 구글 클라우드의 강력한 인프라와 버텍스 AI, 제미나이 모델 등 최첨단 생성형 AI 기술이 콘텐츠 서비스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애니펜이 글로벌 시장에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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