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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총수, 내년 1월 초 경제사절단 방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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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주관 200개사 규모…최태원 회장 단장 유력
한중 정상회담 성사 여부 따라 일정·면면 조율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내년 1월 초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내년 1월 초 중국 경제사절단 파견을 목표로 약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절단은 최태원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이끌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사진=각 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사진=각 사]

최 회장은 지난 10월 중국을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개최 협력과 한중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과 정의선 회장, 구광모 회장도 사절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상의는 23일 신청 접수를 마감한 뒤 심사를 거쳐 사절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참석자 명단은 내년 초로 추진 중인 한중 정상회담 성사 여부에 따라 최종 조율될 전망이다.

사절단은 방중 기간 한중 비즈니스 포럼, 경제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대한상의가 방중 경제사절단을 꾸리는 것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2019년 12월 이후 약 6년 만이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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