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GS건설이 3년 연속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GS건설 제형모 상무(오른쪽)이 공정거래위원회 남동일 부위원장(왼쪽)과 12월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CP포럼’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https://image.inews24.com/v1/0fd4f8d860e772.jpg)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개최한 ‘2025년 CP포럼’에서 GS건설은 올해 CP 등급 우수기업평가증을 수여받았다.
CP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001년 도입한 제도로, 기업의 준법 의지와 윤리의식을 높여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CP 등급 평가는 기업 별 수준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과징금 경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GS건설은 매년 사내 CP 교육과 운영 점검을 통해 공정거래 관련 법 위반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부터 자율준수편람을 검색·활용할 수 있는 AI 챗봇을 도입해 CP 운영 효율성을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고경영진의 CP 실천 의지와 지원을 바탕으로 3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며, "정도경영을 기반으로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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