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2025년 한 해 동안 한미 임직원 1030명이 사회봉사 현장 115곳에서 총 3000여 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미그룹 2025 한미빅하트상 시상식. [사진=한미사이언스]](https://image.inews24.com/v1/3e020995f369f6.jpg)
2017년부터 집계하기 시작한 한미 임직원 봉사활동 시간은 누적 1만4738시간에 이르며, 누적 참여 인원은 4907명에 달한다.
한미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자체 구축한 임직원 봉사활동 플랫폼 '한·라·봉(한미 가족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한·라·봉은 임직원들이 근무 형태와 개인 관심사에 따라 봉사활동을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고안된 한미만의 차별화된 CSR 플랫폼으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봉사와 재능 기부, 가족 동반 활동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한미그룹은 매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수 봉사자를 선정해 사내 나눔문화의 확산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는 총 10명의 임직원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와 한미사이언스 CFO 심병화 부사장이 지난 18일 서울 한미그룹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1년간의 사회공헌 활동과 공로를 치하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한미 임직원들이 주체가 되어 펼친 사회공헌 활동이 보건의료와 지역사회, 문화예술 분야 등 사회 전반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다양한 형태의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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