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대원제약은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아동용 종합 감기약 '콜대원키즈콜드' 10만 포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최용석 대한약사회 부회장, 백인영 대원제약 상무,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 김종환 약사공론 사장. [사진=대원제약 제공]](https://image.inews24.com/v1/b31236eb83d1fd.jpg)
대원제약은 이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서 '희망감기약 프로젝트' 전달식을 열고 물품을 전달했다. 대원제약은 초록우산, 대한약사회와 함께 경제적·환경적 요인 등으로 감기약을 제때 준비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부 물품은 초록우산을 통해 서울 지역 아동복지시설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백인영 대원제약 헬스케어본부장(상무),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최용석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백 상무는 "1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화려한 축하보다는 감기약 리딩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번에 전달된 콜대원키즈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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