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설공단노동조합(이하 노조)이 22일 조합원의 건강 증진과 보건 복지 향상을 위해 부산지역 의료기관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다이트한의원 △하이뷰안과 △뉴라인성형외과 △플란치과 △메디우먼여성의원 △이현재피부과의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의료기관은 노조 조합원과 그 직계가족이 진료, 시술, 검진 등 의료 서비스를 받을 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 노조는 협약 의료기관의 제휴 혜택을 조합원에게 홍보하고,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장대덕 부산시설공단노동조합위원장은 "시설공단 직원이 1600여명으로, 부산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공공기관"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직원들이 복지 부분에서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휴 의료기관 관계자들은 "부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보건 복지 향상을 위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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