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CJ푸드빌은 제일제면소 여의도 IFC몰점을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일제면소가 여의도IFC몰점 내부 전경. [사진=CJ푸드빌 제공]](https://image.inews24.com/v1/29ddfef2b1000e.jpg)
제일제면소 여의도 IFC몰점은 2013년 문을 연 매장으로, 이번 리뉴얼로 좌석을 기존보다 30석 이상 늘려 총 175석 규모로 확대했다. 한국 가옥 구조와 면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칼국수 조리 과정과 전 조리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 주방도 도입했다. 디너와 주말 모임 수요를 고려해 프라이빗 룸도 마련했다.
메뉴는 입지 특성을 반영해 직장인과 주말 방문객을 겨냥한 구성으로 재정비했다. 국수 메뉴는 생칼국수면과 육수, 고명을 중심으로 강화했고, 매장에서 담근 겉절이 김치를 함께 제공한다.
곁들임 메뉴로는 양지 수육, 충청도식 육전, 해물 미나리전, 바지락 무침 등을 선보인다. 전통주를 비롯해 와인, 말차 막걸리 등 주류도 갖췄다.
신메뉴로는 '제일 샤브전골'을 추가했다. 육수에 채소와 소고기를 넣어 끓여 먹는 메뉴로, 특제 생칼국수면이 함께 제공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제일제면소 여의도IFC몰점 리뉴얼은 '코리안 누들 다이닝'으로서 한식 면요리를 보다 완성도 높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한국적인 정취가 담긴 공간과 오랜 제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깊은 맛의 메뉴를 통해 만족스러운 식사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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