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노랑풍선이 하와이안항공, 시애틀관광청과 함께 미국 서북부 대표 도시 시애틀을 둘러볼 수 있는 '시애틀 일주'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미국 서부의 대표 도시 시애틀은 세련된 도시 감성과 대자연이 공존하는 여행지로 자연 속 힐링과 감성적인 도시 여행을 동시에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여행지다. 노랑풍선은 이런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항공사, 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시애틀의 핵심 매력을 담은 일주 상품을 구성했다.
![시애틀 전경. [사진=노랑풍선]](https://image.inews24.com/v1/dfc2417fc894b0.jpg)
이번 시애틀 일주 상품은 하와이안항공을 이용해 2026년 1월부터 4월까지 출발 가능하며, 금·토·일 오후 출발 일정으로 운영된다. 시애틀 4성급 호텔 5박 숙박을 포함해 여행의 편안함을 높였으며, 여행자의 취향에 맞춰 여유롭게 일정을 즐길 수 있도록 자유 일정 2일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국 서북부를 대표하는 2대 국립공원인 올림픽 국립공원과 레이니어산 국립공원 방문 일정이 포함돼 대자연의 웅장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올림픽 국립공원에서는 산과 숲, 해안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자연 풍경을 만날 수 있으며, 26개의 빙하를 품은 레이니어산 국립공원에서는 만년설과 폭포, 청정 호수 등 장대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도심에서는 세계적인 커피 문화의 발상지로 알려진 시애틀의 매력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시애틀 여행의 상징으로 불리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비롯해 스페이스 니들, 개성 있는 로스터리 카페 등을 둘러보며 시애틀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뉴욕이나 LA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시애틀은 도시의 세련미와 자연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며 "앞으로도 항공사·관광청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해외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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