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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 20억 '디에이치 자이 개포' 1가구 무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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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청약 당첨자 물량 전용면적 84㎡ 14억원 후반대로 공급
'더샵 분당티에르원' 84㎡ 5채도 무순위 청약 물량으로 나와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디에이치 자이 개포'에서 2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왔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이날 불법 청약행위로 발생한 1가구 전용면적 84㎡(28층)가 무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 중 장애인 특별공급 요건을 갖춘 사람만 청약 가능한 특별공급 물량이다.

분양가는 14억7584만원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 등 부대비용을 합해도 15억원대 초반이다.

개포우성7차에서 바라본 디에이치 자이 개포 단지 전경.

개포 주공 8단지 재건축사업으로 조성된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20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난 2021년 7월 입주한 신축 아파트다.

당첨 시 20억원이 넘는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달 3일 39억원(27층)에 매매계약이 이뤄졌다.

이날 특별공급 접수를 받아 오는 26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서류는 29일부터 받는다.

내년 3월 입주 예정으로 단기간 잔금까지 납부해야 한다.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

이날 경기 성남 분당구에서는 ‘더샵 분당티에르원’ 전용면적 84㎡ 5가구가 무순위 청약에 나선다. 최근 1순위 청약 때 47가구 모집에 4721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이 100.4대1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던 곳이다.

분양가 부담으로 계약을 포기한 물량이 이번에 무순위 청약에 나서는 것으로 파악된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24억3000만~26억8400만원 수준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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