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역내 40곳의 경로당 전기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처인구와 협력한 용인도시공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용인도시공사는 전문 인력을 활용해 경로당 전기 설비를 직접 점검하고 안전을 위한 개선 작업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처인구와 용인도시공사는 점검 과정에서 누전 위험이 있는 멀티탭을 교체하고 화재 예방 소화패치를 설치했다.
아울러 배선·차단기·콘센트 등 전기 설비의 안전 여부를 점검했다.
김미숙 구 사회복지과장은 “경로당은 어르신의 일상과 여가를 책임지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복지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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