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전자는 21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플래그십 D5’ 외벽에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드를 공개했다.
미디어 파사드는 가로 20m, 세로 28m 규모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겨울 분위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상영한다. 운영 시간은 동절기 기준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10시까지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자리한 플래그십 스토어 'D5' 벽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4b17a442a0eaa5.jpg)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자리한 플래그십 스토어 'D5' 벽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미디어 파사드.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1b27bfc7f140f1.jpg)
플래그십 D5 외벽은 백색 테라코타 외장재를 적용했다. 낮에는 건축물 입체감을 드러내고, 밤에는 미디어 콘텐츠를 투사해 도산대로 일대 야경을 연출한다.
건물 내부에는 1층부터 5층까지 연결된 대형 사이니지 ‘디지털 오벨리스크’를 통해 크리스마스 영상을 상영한다. 유리 커튼월 구조를 적용해 외부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 이후에도 계절과 도시 분위기에 맞춘 미디어 콘텐츠를 운영하며 플래그십 D5의 문화 공간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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