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서부119구조대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충북 최우수구조대로 뽑혔다.
21일 청주서부소방서(신정식)에 따르면 ‘최우수구조대’는 한 해 동안 구조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구조대원 안전 확보와 함께 도민에게 최상의 구조 서비스를 제공한 구조대다.
이번 평가는 인명구조 활동 실적을 비롯해 △현장 안전관리 △구조대원 전문성 △역량 강화 △현장 대응력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했다.

청주서부119구조대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균형 있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도내 최우수구조대 선정으로 소방청 주관 전국 시·도 대표 구조대와 함께 최강구조대 선발을 위한 최종 경쟁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정식 청주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구조대원 전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조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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