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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직불금 받는 충북 농가 급증…작년보다 11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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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친환경 농업에 참여하는 충북 농업인이 크게 늘고 있다.

충북도는 친환경 농업의 안정적 정착과 실천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1803농가에 2025년 친환경농업직불금 16억7000만원을 해당 시·군을 통해 이달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억4000만원보다 6억3000만원(61%) 증가한 금액이다. 농가수도 전년 1692곳에서 111곳 늘었다.

직불금 단가가 오르기도 했지만, 지급한도 면적이 확대되면서 도내 친환경 농업 참여가 늘어난 영향이 크다.

충북도청. [사진=아이뉴스24 DB]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유기·무농약 등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유지하고 친환경 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에게 준다. 농가당 최소 0.1㏊에서 최대 30㏊까지 지원된다.

벼는 ㏊당 57만~95만원, 과수는 84만~140만원, 채소·특작·기타는 78만~130만원이 인증 단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황규석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친환경농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한 핵심 축”이라며 “앞으로도 실천 의지가 있는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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