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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AI 발생 괴산군서 “확산 방지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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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충북 괴산군을 방문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환 지사는 주말인 20일, 괴산군 사리면 소재 농장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가와 야생철새에서 지속 발생하는 위험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괴산군은 3년 10개월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재발생한 지역으로, 특히 산란계 농장에서 첫 발생인 만큼 차단 방역에 힘써 달라”고 현장 관리자를 격려했다.

김영환(가운데) 충북도지사가 20일 괴산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 12. 20. [사진=충북도]

해당 농장은 지난 16일 AI 의심 증세를 보이는 닭이 생겨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 AI(H5N1형)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가용 소독자원 74대 외에 임차차량 10대를 추가 투입해 집중 소독을 하고 있다.

아울러 예비비, 특별교부세 등 총 7억8000만원을 확보, 도내 거점소독시설과 가금농장 약 400여호에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

도내 모든 산란계 농장(130호)에 대해선 오는 31일까지 일제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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