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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 인사…현장 안정·미래교육 전환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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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교육가족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만들겠다'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9일 2026년 1월 1일자 일반직 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4기 주요 정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동시에,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안전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광주시교육청]

인사 규모는 승진 90명(4급 4명·5급 16명·6급 이하 70명), 전보·파견 353명, 퇴직준비교육·정년퇴직 34명, 신규임용 17명 등 총 494명이다.

광주시교육청은 내년 문을 여는 ‘광주광역시교육청AI교육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광주교육전산센터장' 직위를 신설했다.

전산 분야 전문 인력을 전면 배치해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디지털·AI 교육 지원을 체계화하고 정보화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승진 인사로는 교육행정직렬에서 현장 경험을 갖춘 사무관들이 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전총괄과장·학생교육원 총무부장·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파견 등 주요 보직에 배치됐다.

시교육청은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전진 배치해 교육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주요 교육 과제들이 학교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존중하는 공정한 인사를 통해 광주교육가족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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