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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 등 해양 미래 도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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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라남도 정책 비전 투어 통해 미래 9대 비전 제시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전라남도와 군이 지난 18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전라남도 정책 비전 투어’를 통해 군민과 함께 완도의 미래 핵심 9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함께 만드는 더 위대한 전남’을 주제로 열린 정책 비전 투어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신우철 완도군수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과 신산업 육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18일 전남 완도군에서 진행된 전라남도 정책비전투어에서 군 관계자들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군 관련 패널과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완도군]

신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복과 해조류의 본고장, 자연 그대로 농산물 생산지답게 기후 위기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도정의 기조처럼 지속 가능한 농어업을 이끌겠다”러고 말했다.

김 도지사는 "해양치유산업을 비롯해 탄탄한 수산업 기반의 블루푸드, 블루헬스, 해조류를 바탕으로 한 블루카본 등 3대 엔진을 주축으로 완도를 대한민국 해양 미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성 전남연구원 사회정책연구실장이 발표한 ‘완도군 미래 핵심 9대 비전’은 완도의 발전 잠재력과 향후 전략을 군민과 공유했다.

군 미래 비전으로는 ▲세계 최초 해조류 블루카본 탄소 경제 실현 ▲스마트 수산양식 허브 조성 ▲해조류의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 육성 등 9개 비전이 소개됐다.

이어서 ‘정책 토론’에서는 김 지사가 전복 먹이 공급을 위한 다시마 종자 구입비 지원 등 지역민들의 건의에 대해 공감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토록 하는 등 지원을 약속했다.

군은 전남연구원과 공동 발굴한 미래 핵심 9대 비전이 정부 정책과 연계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정립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완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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