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사단법인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부산시청 1층 대강당 앞에서 진행한 'Photo Contest of The Life of Seafarer 2024' 사진전 수상작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는 매년 해상 근로자의 삶과 바다를 알리기 위해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중 입상작들은 전시회를 통해 일반 대중에 공개해 선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9월 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 18점이 전시됐다.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관계자는 "부산시민 분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이번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선원이라는 직업을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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