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시장 만만정, 부산사랑의열매에 갈비탕 100세트 기부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사랑의열매는 서면시장 대표맛집 만만정으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갈비탕 100세트, 200인분을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만만정은 서면에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매장으로 만두와 도넛 등 다양한 분식류에 이어 최근 2층 공간을 활용해 갈비탕 등을 런칭해 판매하고 있다.

유재은 만만정 대표는 "항상 서면시장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음식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마했다.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정성이 담긴 갈비탕이 추운경울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