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5개 시·군이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19일 충북도는 제천·보은·진천 등 3곳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그룹2로 뽑혀 특교세 2억5000만원씩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룹3에 속한 음성·단양은 특교세 2억원을 받는다.
이장연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국비 지원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도비를 투입해 발행규모를 500억원 확대해 지역 소비를 촉진했고 각 시·군에서도 연초부터 자체 재원을 투입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충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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