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1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지하 3층~ 지상 최고 38층 12개 동, 148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4~84㎡ 474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20가구 △76㎡A 15가구 △84㎡A 439가구로 구성된다.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 석경 투시도 [사진=대우건설]](https://image.inews24.com/v1/9d331e425955bb.jpg)
오는 2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내달 7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체결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 청약 자격은 부산, 울산, 경남 거주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여부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 및 예치금 조건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30년 3월이다.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사직동의 교육·문화 인프라와 센텀시티의 쇼핑·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자랑한다. 서측으로는 사직 학원가와 야구장이, 동측으로는 센텀시티 내 백화점과 영화의전당 등 대형 상업·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혜화초, 충렬초·중·고, 혜화여중·여고 등 학교들이 밀집해 있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보 통학이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원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 마트가 인접해 쇼핑이 편리하며, 동래봉생병원, 대동병원 등 양질의 의료시설도 가깝다. 교통망으로는 원동 IC와 동해선을 통해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며, 온천천 및 수영강 산책로, 옥봉산 등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수영강 조망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래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인근 지역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축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로, 지역 주거문화를 앞에서 이끌 수준 높은 상품성을 대거 보유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등 정주여건도 우수해 3040세대 실수요 등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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