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울산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19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일대에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8층 6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A·B 타입) 총 704가구 규모로 주성된다.
단지 인근에 남구 삼산동과 중구 반구동을 직접 연결하는 ‘제2명촌교’가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울산 트램 1호선(29년 개통 예정)과 태화강역을 통한 광역 교통망 확충도 기대된다.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https://image.inews24.com/v1/3a61c58d602bdd.jpg)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현대자동차 등 주요 산업단지와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도 강점이다. 현대자동차 및 현대중공업 등 울산 주요 근무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여, 인근 공단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내황유치원과 내황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도보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인근에 가온중학교, 가온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으며, 복산동 및 삼산동의 유명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이동이 가능하다.
차량 10분 거리 내에 홈플러스, 코스트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CGV, 울산종합운동장, 동천동강병원 등 다양한 문화·의료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생활권을 구축했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8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8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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