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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2025 서울시 장애체육인의 밤'서 서울시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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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식에는 유상종 경영본부장 포함 임직원 참석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이스타항공이 지난 17일에 열린 ‘2025 서울특별시 장애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식은 지난 17일 저녁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이스타항공 유상종 경영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7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 서울특별시 장애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이스타항공 유상종 경영본부장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지난 17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 서울특별시 장애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이스타항공 유상종 경영본부장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이번 평가에서 이스타항공은 항공 업계 최초로 장애인 축구단을 창단 및 운영하며 서울시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8월 뇌성마비 축구선수 8명과 감독 1명, 코치 1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축구단 ‘이스타항공ZEUS’를 창단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직원 항공권 등 복리후생,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이스타항공ZEUS는 지난 9월 ‘2025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15일에는 ‘2025 한국장애인축구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단체상 △올해의 최우수선수상(장준호 선수) △올해의 지도자상(김재용 감독) 등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창단 2년 차에 이스타항공ZEUS가 전국 대회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스타항공ZEUS의 활약을 위해 훈련 지원과 복리후생 등을 확대하고,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ESG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단 이름 ‘이스타항공ZEUS’는 이스타항공의 투 레터 코드(2-Letter-Code) ‘ZE’와 ‘우리’를 의미하는 ‘US’를 결합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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