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시는 서울 지역 대학으로 진학한 지역 출신 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학업 전념을 위해 '2026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50명이며,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시는 전체 선발 인원의 30% 범위 내에서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함으로써 교육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평택시 장학관은 지난 2018년 개관 이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왔다.
특히 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우이신설선 화계역이 인접해 있어 주요 대학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장학관 입사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평택시장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평택시 교육청소년과 장학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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