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이종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무관용을 원칙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지난 1일부터 도내 경찰서별로 일제 음주단속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경찰청은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경력을 추가 지원해 집중 단속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주부터는 가용경력을 투입해 청주권 주요 교차로와 유흥가 인근, 음주운전 우려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
청주권 외 경찰서는 관할 여건에 맞춰 자체 일제 음주단속을 병행함으로써 도내 전반에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현장 단속과 함께 언론 동행 취재와 홍보 활동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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