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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구미 전시장' 신규 오픈⋯경북권 고객 접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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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전시장·서비스센터 함께 갖춘 단독 건물로 확장 이전 예정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북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구미 전시장(디엠모빌리티)'을 신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구미 전시장 전경.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구미 전시장 전경.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새롭게 문을 연 구미 전시장은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주요 간선도로가 연결된 구미 중심권에 위치해 구미 지역은 물론 경북권 전반에서의 접근이 용이하다.

'메르세데스-벤츠 구미 전시장'은 현재 임시 전시장으로 운영 중이며, 고객 상담과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장은 면적 303.87㎡(약 92평) 규모로 차량 3대를 전시하고 있으며, 36대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다. 고객은 해당 공간에서 차량 정보를 확인하고 시승을 통해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구미 전시장에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구미시 지산동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춘 단독 건물로 내년 3월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시설은 연면적 3,839.88㎡(약 1162평),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일반 정비 워크베이 9개와 사고 수리 워크베이 3개가 마련돼, 차량 점검과 정비, 사고 수리까지 단계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확장 이전이 완료되면 구매, 상담, 정비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환경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인 'MAR20X' 디자인을 적용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김나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은 "구미 전시장은 경북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 3월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함께 갖춘 시설로 확장 이전이 예정돼 있는 만큼, 단계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구미 지역 네트워크 확장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에 65개의 공식 전시장과 7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한편, 구미 전시장을 운영하는 디엠모빌리티(The M Mobility, TMM)는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경남자동차판매가 사명을 변경한 회사로, 경남 창원, 마산, 진주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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