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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복합공간 충북아트스펙트럼 전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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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는 18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 공무원교육관 1층에서 ‘충북아트스펙트럼 전시(충북미술아카이브)’ 개막식을 개최했다.

첫 전시는 ‘충북작가 아카이브전’과 함께 충북미술협회 60년사, 충북민족미술인협회 30년사 등 지역 미술단체의 연보를 전시해, 충북 미술의 흐름과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충북 미술의 역사적 자산을 체계적으로 기록·공유하고, 향후 충북미술관 조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18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 공무원교육관 1층에서 김영환(오른쪽) 지사가 충북아트스펙트럼 전시장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충북도]

오는 24일까지 전시기간 동안 △‘FABRIC’ 예술체험(18~19일), 원단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풍경 연출 체험활동 △‘LIGHT’ 소금과 빛 예술 사진관 및 모빌 체험(20~21일), 사진 연출 및 빛의 스펙트럼과 구도를 활용한 조형 체험 △‘CULTURE’ ‘가면 모두회’ 체험(23~24일)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행사 이후에는 대강당에서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복합시설 조성 방향과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해 향후 공간 활용에 대한 비전을 예술계와 공유했다.

김영환 지사는 “문화교육공간 개관은 자치연수원이 도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플랫폼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전시처럼 충북 미술의 기록과 창작, 교육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시범사업과 함께 2026년 1월 제천 이전으로 유휴공간이 될 자치연수원 건물과 부지를 활용한 문화예술복합시설 조성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문학관과 미술관 그리고 작가 레지던스, 북카페, 카페테리아 등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해 도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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