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충주시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4건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연간 8000여건의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는 등 시스템 활용도를 높여왔다.

특히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보장정보원 현장 방문 간담회에서 시스템 개선과 읍·면·동 담당자의 업무 부담 완화 방안을 건의하는 등 시스템 고도화 방향 설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스템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활용한 교현안림동 박희정 주무관은 개인 표창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 이희숙 희망복지지원팀장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주미진 주무관이 각각 개인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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