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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시급”…안성시의회, 업계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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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안성지회 간담회 모습. [사진=안성시의회]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의회는 지난 17일 소통회의실에서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안성지회와 간담회를 열고 장기요양 현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유제필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안성지회장, 요양시설 원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장, 안성시 노인돌봄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요양시설 총량제(정원 제한) 적용 필요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수당 지급 및 사회복지사와의 형평성 문제 △노인학대 신고·조사 및 행정처분 과정에서의 소명 절차 보완 △장기요양기관 대상 교육 강화 등 실무적인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 노인돌봄과는 이날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관련 제도와 예산, 운영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는 고시·제도 변경 사항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교육 및 워크숍을 운영해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안정열 의장은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과 직결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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