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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운영위, 정개특위 구성 의결…'비교섭 1명'에 소수야당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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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국회 운영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12.3 [사진=연합뉴스]
김병기 국회 운영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12.3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여야 양당이 18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구성을 의결했다.

국회 운영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정개특위 구성 결의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 특위 구성은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8명, 비교섭단체 1인으로 확정했다.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등 군소정당들은 이날 비교섭단체 의원이 1인으로 정해진 데 대해 반발했다. 신장식 혁신당 의원은 "교섭단체 간 여야 동수로 한다고 해도 혁신당과 진보당도 그 룰에 따라 내년 선거를 치러야 하는 당당한 국회 주체고 일원"이라며 의석 수에 비례해 비교섭단체에도 2석을 배정해달라고 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에 "타당한 의견일 수 있으나 현재 구조상 사실상 비교섭단체를 2석으로 늘리는 건 어려운 점이 좀 있었다"며 "정개특위 논의 과정에서 소수당 의견도 충분히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겠다"고 말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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