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오리온은 마라(麻辣) 트렌드 확산에 맞춰 '마라뿌린 치킨팝'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마라뿌린 치킨팝. [사진=오리온 제공]](https://image.inews24.com/v1/74e0c473860aff.jpg)
이번 신제품은 젊은 층에서 간편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치킨팝에 마라 맛을 접목해, 일상에서도 마라와 치킨의 조합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치킨팝 특유의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살리는 동시에 마라의 얼얼한 매운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마라 시럽과 시즈닝을 입히고 건고추칩과 땅콩을 더해 매콤함과 고소함의 균형을 맞췄다.
오리온은 출시를 기념해 크래프톤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 4일까지 18일간 성수동 '펍지 성수' 방문객 1만 명에게 마라뿌린 치킨팝을 증정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10·20세대가 선호하는 마라의 얼얼함과 땅콩의 고소함을 치킨팝에 조화롭게 담아냈다"며 "게임을 하거나 OTT를 볼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과자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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