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호텔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연말 특별 코스인 '파리의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전경.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https://image.inews24.com/v1/bcdc8f4f3deda9.jpg)
이번 런치 코스는 식재료 본연의 맛을 섬세하게 살려 셰프의 테크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트러플 마요네즈로 감싼 킹크랩과 푸아그라의 풍미를 농축해 부드러운 커스타드 형태로 완성한 푸아그라 호얄로 식사를 시작한다.
이어 무쇠 냄비에 저온 조리해 부드러움을 극대화한 송아지 갈비와 파르메산 치즈를 곁들인 감자 뇨끼, 송아지 흉선 요리가 이어진다.
디너 코스는 진귀하고 풍성한 구성으로 최고급 식재료들로 식탁을 채운다. 황금빛 캐비어로 불리는 오세트리아 캐비어와 신선한 연어, 부드러운 한우가 함께 어우러진 만찬을 먼저 선보인다.
코스의 하이라이트인 비프 웰링턴은 셰프가 직접 테이블을 찾아 제공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런치 코스는 오는 31일까지, 디너 코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이는데, 이틀 전 예약은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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