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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SAS 손잡고 내년 데이터·AI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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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Partner Day 2025’ 개최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코오롱베니트는 ‘SAS Partner Day 2025’에서 내년 핵심 전략 제품인 ‘SAS SpeedyStore’와 ‘SAS Data Maker’를 파트너사에 처음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국내 유일 SAS 공식 총판사다.

정상섭 코오롱베니트 본부장(상무)이 2026년 SAS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코오롱베니트]
정상섭 코오롱베니트 본부장(상무)이 2026년 SAS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코오롱베니트]

코오롱베니트는 공공·금융·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시장 대응 속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2026년 로드맵을 제시했다.

코오롱베니트는 내년부터 데이터 분석 및 예측을 자동화하고 의사결정을 고도화하는 AI 기반 솔루션 SAS Agentic AI(에이전틱 AI)를 통해 고객의 AI 활용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SAS Agentic AI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율적 의사결정과 윤리적 거버넌스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하며,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책임감 있는 AI 도입을 위한 실용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생성형 AI 기반 합성데이터 솔루션 ‘SAS Data Maker’은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와 AI 데이터 부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며 안전한 모델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AI 애플리케이션용 차세대 데이터 엔진 ‘SAS SpeedyStore’는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적재·처리하여 고객의 분석·AI 모델링 작업을 효율화 해준다. 이 제품은 실시간 의사결정이 필요한 제조·금융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 내년 SAS 기반 데이터 운영 현대화의 핵심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SAS 핵심 제품을 통해 코오롱베니트는 데이터 규제가 강화되는 국내 시장에서 합성데이터 활용 확대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AS 제품을 중심으로 산업별 맞춤형 분석 환경을 강화하고, 파트너사와 함께 PoC(개념검증), 공동 제안, 기술 세미나 등 협업 모델을 내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SAS Viya, Workbench, Copilot 등의 제품군을 통해 고객이 보다 빠르게 AI 기능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프로세스와 교육 체계도 고도화할 예정이다.

정상섭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2026년은 AI 기반 의사결정이 산업 혁신의 핵심으로 자리잡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SAS와 함께 고객 중심의 AI 분석 환경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실질적 전략을 내년부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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