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목요일인 오는 18일에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지면서 추울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올라 최고 14도가 예상된다.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까마귀가 안개와 초미세먼지로 뿌연 도시 위를 비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c0984c0e21120.jpg)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기온은 평년기온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아침에는 영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17일과 비교하면 아침 기온이 하루 새 5∼10도 낮아지겠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18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도와 7도, 인천 -2도와 6도, 대전 -3도와 9도, 광주 0도와 11도, 대구 -1도와 11도, 울산 1도와 13도, 부산 4도와 14도다.
18일 출근길에는 짙은 안개가 끼고, 안개가 얼어붙으면서 길이 빙판이 될 수 있다.
18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강원내륙과 호남내륙에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짙은 안개, 나머지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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